학업·학교

발표

수호대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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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향적이고 조용해서 앞에 나서서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발표할 일이 생기는데 항상 발표를 할땐 안 떠는데 발표가 다 끝난후 엄청 떠는 것 같아요.. 바들바들 떠는데 이런 떠는 행동이 왜 나타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이런 행동을 고쳐나갈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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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수호대님 안녕하세요.
마음속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발표할 때는 괜찮다가, 끝난 뒤에 몸이 떨리는 경험이 당황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발표 순간에는 긴장 상태로 버티고 있다가 끝난 뒤에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반응하는 경우일 수 있어요.

내향적인 성향이라면 앞에 서는 상황 자체가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일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잘 해낸 것처럼 보여도 몸은 뒤늦게 긴장을 풀며 떨림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왜 이러지”라고 없애려 하기보다, 발표가 끝난 후에 천천히 호흡을 정리하거나, 손을 가볍게 움직이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의 반응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잘 해내기 위해 긴장하고 있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수호대님이 점차 이 과정을 이해하고, 발표 이후에도 더 편안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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