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엄마몰래 아빠 몰래 자해하다 들켰는데 위로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다짜고짜 초6한테 화내는게 맞나요?
우울하다 감정을 표현하는데 맨날 그소리, 그만좀 우울하다 해
라고 말하는게 맞나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시아님,
“왜 위로 대신 화를 낼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도 자해 사실을 알게 되면 두려움과 충격이 먼저 올라와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지만 시아님 입장에서는 공감받지 못했다는 상처가 더 크게 남았을 거예요. 이 두 감정이 부딪히면서 더 힘들어진 상황처럼 보여요.
혹시 가능하다면 “혼내는 것보다 그냥 내 얘기 좀 들어줬으면 좋겠어”라고 짧게라도 다시 전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꼭 전문적인 도움이나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연결해보셨으면 합니다.
학교 상담선생님이나 1388 같은 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꼭 고려해보셨으면 해요.
시아님의 마음은 충분히 보호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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