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열심히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나의 열정에 지치는 경우가 생겨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를 잊고 지내는 거 같아요. 스펙을 쌓고 자격증을 따는 행위를 안할 수는 없는데.. 지치지만 멈출 수 없는 상황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상담사 답변
* 마음하나의 전문 상담사가 답변하고 있어요.
민들레31님, 늘 열심히 살아가려는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미래를 위해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과 마음이 따라오지 못할 만큼 지치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특히 “멈추면 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쉬는 것조차 불안해져 번아웃이 더 깊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처럼 지치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충분히 이해되는 반응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일수록 쉬는 시간에도 ‘무언가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번아웃을 오래 방치하면 오히려 집중력과 효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멈추는 것이 포기가 아니라 지속하기 위한 조절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정 속에 의도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나 가볍게 머리를 쉬게 하는 시간을 넣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회복하는 과정입니다.
또 한 가지는 “지금 내가 하는 노력의 방향이 나에게 의미 있는지”를 가끔씩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스펙과 자격증이 목표 자체가 되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인지를 돌아보면 불필요한 부담을 조금 덜어낼 수 있습니다.
민들레31님은 이미 충분히 성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분처럼 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노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열정과 휴식 사이의 균형을 조금씩 찾아가시는 발견을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댓글
1